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세바스티안 [[신부(성직자)|"파드레"]] 이바라 === || '''Sebastian "Padre" Ibarra''' 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Padre_2077_Profile.png|width=100%]]}}}|| '''CV''': '''Al Rodrigo([[파일:미국 국기.svg|width=30]])''' '''[[김기철(성우)|김기철]]([[파일:대한민국 국기.svg|width=30]])''' '''?([[파일:일본 국기.svg|width=30]])''' >'''본명은 세바스티안 이바라입니다. 원래는 [[발렌티노]]의 [[신부(성직자)|신부]]였으나 모토 시엘로에서의 유혈 사태를 겪은 후에 더욱 고상한 직업인 픽서로 전향하게 되죠. 처음에는 [[헤이우드]]와 [[발렌티노]] 출신의 자기 동족들에게만 일을 줬지만, 나중에는 식스 스트리트 같은 부류와도 손을 잡았습니다. 나이가 들어 성격이 유해진 탓일 수도 있고, 아니면 신의 눈으로 보기엔 모든 갱단이 평등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.''' > >'''[[신부(성직자)|"파드레"]]는 자기만의 도덕률에 따라 일을 처리합니다. 특정 집단이나 갱단을 지지하지도 않으며, 오직 [[나이트 시티]]에서의 미묘한 권력 균형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.''' [[나이트 시티#헤이우드|헤이우드]] 지역의 픽서로 별명답게 前 가톨릭 신부 출신. 주의 심판이라느니, 주님이 함께하리라 같은 종교적인 말을 붙이는게 특징이다. [[부랑아 V]]로 시작하면 같은 [[헤이우드]] 출신이라 은사처럼 대우해준다. V가 [[애틀랜타]]로 떠나기 전 함께 일하기도 했던 모양. 재키의 장례식에 가면 재키의 어머니 [[마마 웰즈]]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 재키와 나름대로 친분이 있었던 듯. [[나이트 시티]]에선 장례식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. 그럼에도 바의 한 구석에서 재키를 추모하고 있다. 다만 이때 업무 등으로 말을 걸면 장례식장에선 일 얘기는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주의를 준다. "사이코 팬"이라는 퀘스트에서는 수집가가 소유한 [[케리 유로다인]]의 기타를 훔칠 것을 요청하는데, 사무라이를 안좋아하는지 브리핑 메시지에서 실력도 없고 약이나 빨던 놈들이라고 까버린다. 요즈음에도 사무라이 노래가 들리니까 세상이 망해간다라는 한탄은 덤.[* 이후, 진행에 따라서 케리 유로다인의 집에있는 컴퓨터를 볼 수 도 있는데, 이 의뢰의 요청인의 배후로 케리가 있었음을 볼 수 있다] 작 중 디키 트위스터라는 게이 스트립 클럽에서 데이터를 강탈하는 미션의 메세지에서 해당 업소를 격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, 이를 두고 카톨릭 성향이라서 그런거 아니냐고 여기는 플레이어들도 있지만, 영문으로 보든 한국어 번역문을 보든 그 업소의 스트리퍼들은 돈만 쥐어주면 뭐든지 하려고 한다며, 싸잡아 퇴폐업소라고 욕하는 것이지, 호모포비아적 발언이 들어있지는 않다.[* 애초에 사이버펑크 2077 배경에서의 카톨릭이 어떤 교리를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가 없다. 더군다나 해당 게이 스트립바는 같은 카톨릭 성향의 발렌티노가 운영하는 곳이다.] 갱단과 밀접한 다른 픽서들에 비해 대놓고 악인은 아니고 그럭저럭 정의구현 의뢰도 주는 편이지만 가끔 파드레 개인적인 이유의 의뢰나 뒤가 구린 일도 주기도 한다.[* 그래도 와카코보다는 빈도가 낮은 편이고 대부분 직접 죽이지 않고, 차에 태워보내면 픽서 측에서 의뢰인과 함께 잘 처리하겠다는 식으로 연락하면서 추가 보상 등을 주기도 하는데, 터커 알바흐라는 기업의 직원을 죽이라는 것에서는 기절시키고 보낸 차에 태워 보내면 보상을 더 주는 것과는 별개로 자기 손은 더럽히긴 싫냐고 대놓고 비꼰다.] 이쪽도 와카코처럼 돈만 준다면 어떤 의뢰든 중개해주는 타입. 또한 기업과 다른 세력의 사정도 궤뚫고 있을 정도의 정보력과 추리력도 갖춘 비범한 인물이다. 파드레의 의뢰를 해결하던 중 기업과 지나치게 얽혔다는 것을 깨닫고 황급히 V를 탈출시키고 없는 일로 취급하자고 하는 미션이 존재하는데, 기본적으로 본인이 다루는 용병의 안전도 어느 정도 중요시하는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. 인생경로가 [[부랑아 V]]라면 그야말로 V가 왜 파드레를 은사로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. 파드레의 미션 중 하나를 하면 홍보 트레일러에서 V가 탑승하는 [[https://vulkk.com/2020/12/14/how-to-get-the-quadra-turbo-r-car-in-cyberpunk-2077/|그 자동차]]를 구할 수 있다! 정식 명칭은 Quadra Turbo-R V-Tech. 쿼드라 사의 스포츠카 터보 R의 상위 트림 버전이다. 본거지는 헤이우드 글렌의 뒷골목에 있는 농구코트. 모든 의뢰를 달성하면 신화 피스톨 '''세라프'''[* 화상 확률 및 화상 상태에서 추가 데미지]를 얻을 수 있다. 외형은 파워 피스톨 '리버티'이지만 총몸에 발렌티노 갱 각인이 되어있고 목재 손잡이에는 가터벨트를 찬 수녀가 그려져 있다. 묘하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[[에보니 & 아이보리(데빌 메이 크라이) |에보니 & 아이보리]] 권총을 연상케 하는 외형이라 꽤나 인기가 있다. 인생경로가 [[부랑아 V]]일 경우 [[팬텀 리버티]] DLC로 추가되는 '탑' 엔딩에서 그의 근황이 살짝 언급되는데, 2079년 시점에선 [[뒷방 늙은이|이미 헤이우드에서 쫓겨났다라며]] 제타테크 센터로 바뀌어버린 빅터의 클리닉에 드나든 V를 기업 따까리로 여기고 트집 잡던 2인조 불량배 중 '테리'가 언급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